어제 밤, 처음으로 잠실·송파 모카스파에 발도장 찍고 왔습니다
시작은 기본 한국인 마사지사의 건식이랑 찜찔마사지였는데
첫 방문이라 살짝 긴장했거든요?
근데 마사지 강도랑 찜질 온도가 딱 제 취향이라 금방 풀렸습니다
건식이라 뻐근한 데 시원하게 뚫리고
찜질은 은근히 땀 쫙 빼주면서 개운함 200%
그리고 하이라이트 소라 매니저님 등장!
얼굴이 진짜 작고,청순한데 다리가 또 개예쁨,,,비율도 좋고
웃을 때는 강아지상이라 보는 순간 방심하게 만드는 매력
키는 작지도 크지도 않은 딱 좋은 평균 키에
몸매는 나올 데 나오고 들어갈 데 들어간 균형 잡힌 스타일
들어오자마자 바로 인사하고 진행했는데 살짝 쑥스러워하는 표정이 포인트였습니다
그냥 귀여운 게 아니라 눈웃음 살살 치는데 미치는 줄 알았네요
서비스도 꼼꼼하게 혀웨디시 느낌으로 해주고 위에서 달려드는 데 참느라 혼났네요
진행하는 내내 분위기도 부드럽고 목소리도 좋아서 금방 편해졌어요
첫 방문이라 긴장할까 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기분 좋게 힐링하고 나왔습니다
제 스타일로 한 줄 요약하자면 여긴 첫 방문이어도 단골 예약하게 되는 곳
잠실·송파 라인에서 이런 가성비? 무조건 추천드립니다.